수강후기
리버티 수강생들이 직접 남긴 진짜 후기예요
처음 시작할 때는 알파벳도 헷갈려 해서 이게 될까 싶었거든요. 근데 한 두 달 지나니까 어느 순간부터 놀다가 영어 동요를 흥얼거리더라고요. 저는 그냥 흘려듣는 줄 알았는데 발음까지 제법 비슷하게 따라 하는 거 있죠. 애가 스트레스 안 받고 노는 것처럼 배우니까 저도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화면 보는 거 자체를 싫어하던 애라 수업 등록하고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요즘은 수업 시간 되기도 전에 지가 먼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제가 착각한 줄 알고 두세 번 확인했다니까요. 선생님이 재밌게 해주시는지 요즘은 오히려 저보다 시간을 더 잘 챙겨요.
발음 때문에 걱정을 진짜 많이 했어요. 저희 부부도 발음이 안 좋아서 애한테 나쁜 영향 줄까봐 그게 제일 신경 쓰였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수업 내내 잘한다 잘한다 계속 칭찬을 해주시니까 애가 신나서 막 따라 하더라고요. 요즘은 틀려도 기죽지 않고 자신 있게 소리 내서 말해요.
예전엔 영어 얘기만 나오면 슬금슬금 눈을 피하고 몸을 배배 꼬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 수업하는 거 옆에서 슬쩍 보면 선생님이랑 눈 마주치면서 또박또박 말하더라고요. 그냥 신기했어요, 저 소심한 애가 저러다니 하고. 자신감이 붙으니까 다른 것도 좀 당당해진 느낌이에요.
차 태우고 가는데 뒷자리에서 갑자기 영어 노래를 흥얼거리는 거예요. 저는 처음엔 무슨 노래인지도 몰랐는데 물어보니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불렀던 노래라고 하더라고요. 혼자 흥얼거릴 정도면 진짜 재밌게 배우고 있구나 싶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요즘은 저도 가끔 같이 따라 불러요.
숫자 세는 것도 싫다고 도망 다니던 애였는데 요즘은 계단 오르내리면서 원 투 쓰리 하고 영어로 세더라고요. 처음 들었을 때 진짜 신기해서 한 번 더 세보라고 시켰다니까요. 놀이처럼 배워서 그런지 숫자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게 눈에 보여요. 이런 사소한 변화가 저는 제일 뿌듯하더라고요.
글자도 제대로 못 읽던 애가 요즘은 혼자 그림책을 넘겨보는 게 일상이 됐어요. 아는 단어 나오면 소리 내서 또박또박 읽고, 모르는 건 그림 보면서 대충 상상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그림만 보나 했는데 옆에서 들어보니 제법 단어를 읽고 있어서 놀랐어요. 억지로 시킨 적 없는데 스스로 저러는 게 참 신기해요.
처음 몇 주는 화면 앞에서 완전 얼음이었어요, 표정도 굳어있고 말도 거의 안 하고. 근데 요즘 보면 표정도 편안하고 웃으면서 손짓도 하면서 수업에 참여하더라고요. 선생님이 애 페이스에 맞춰서 천천히 기다려주신 게 컸던 것 같아요. 애가 긴장 안 하고 즐겁게 하는 모습 보니까 저도 마음이 놓여요.
모르는 단어 나올 때마다 엄마 이거 뭐야 하고 물어보던 애가 요즘은 스스로 찾아보려고 하더라고요. 그림책 보다가 모르는 단어 있으면 그림이랑 맞춰서 유추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제야 저한테 물어봐요. 스스로 생각해보려는 그 태도가 저는 진짜 대견하더라고요. 작은 변화지만 학습 습관이 잡혀가는 게 보여서 좋아요.
선생님이 뭐 물어보면 우물쭈물하면서 한국말로만 대답하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짧게라도 영어로 답하려고 애쓰는 게 보이더라고요. 틀려도 일단 뱉고 보는 그 용기가 저는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완벽하지 않아도 시도하는 모습 자체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어요.
낯가림이 어찌나 심한 애였는지 처음 상담할 때도 제 뒤에 숨어서 얼굴도 안 보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화면 켜지자마자 하이 하면서 손을 흔들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선생님이 먼저 반갑게 맞아주시는 게 애한테 편안하게 느껴지나 봐요. 그 모습 볼 때마다 저 혼자 뭉클하더라고요.
인형 놀이하는 거 옆에서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영어 단어를 섞어서 혼잣말하는 거예요. 누구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튀어나오길래 저 혼자 깜짝 놀랐다니까요. 억지로 외운 게 아니라 그냥 몸에 밴 것처럼 쓰는 느낌이더라고요. 놀면서 배운 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처음 몇 주는 수업 시간만 되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저도 진짜 힘들었어요. 이거 계속해야 되나 고민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시간 되면 알아서 자리에 앉아있어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을 뿐이지 지금은 오히려 기다리는 눈치예요.
마트 가는 길에 영어로 된 간판 보고 갑자기 아는 단어라고 소리치는 거예요. 저는 그냥 지나쳤는데 애 눈에는 그게 들어왔나 봐요. 일상에서 배운 걸 써먹는 모습 보니까 진짜 신기하고 뿌듯하더라고요. 요즘은 저한테 저거 무슨 뜻이냐고 먼저 물어보기도 해요.
동물 그림 그려놓고 옆에다 영어로 이름 써보려고 끙끙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더라고요. 스펠링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애가 들리는 대로 열심히 써보려고 하는 게 보여요. 예전 같으면 시도도 안 했을 텐데 요즘은 틀려도 일단 써보는 게 습관이 됐어요. 그 작은 도전이 저는 참 예뻐 보이더라고요.
선생님이 팔 들어 이러면서 몸으로 동작을 보여주시는데 애가 그걸 그대로 따라 하면서 깔깔 웃더라고요. 말로만 하면 지루했을 텐데 몸으로 놀이처럼 배우니까 훨씬 집중을 잘하는 것 같아요. 수업 끝나고도 배운 동작을 저한테 시키면서 놀자고 해요. 그렇게 노는 게 다 영어 공부였다는 게 신기해요.
시간 다 됐다고 하면 조금만 더 하자고 조르는 애가 될 줄은 진짜 몰랐어요. 예전엔 공부라면 질색을 하던 애였거든요. 근데 수업이 재밌었는지 끝나고도 아쉬워하면서 선생님한테 손 흔들면서 인사를 오래 해요. 애가 저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까 등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놀이터에서 외국인 아이를 보더니 먼저 하이 하고 다가가는 걸 보고 저 혼자 놀랐어요. 예전 같으면 낯설다고 제 뒤로 숨었을 텐데 이번엔 먼저 손을 내밀더라고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랑 매번 편하게 대화한 게 자신감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낯가림 많던 애가 저렇게 바뀌는 걸 보니까 진짜 뿌듯했어요.
수업 시간에 배운 챈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서 저한테 보여주는데 저는 반도 못 따라갔어요. 언제 저걸 다 외웠나 싶어서 물어보니까 그냥 선생님이랑 몇 번 하다 보니까 외워졌다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암기시킨 게 아니라 반복해서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진 것 같아요. 그 모습이 진짜 기특했어요.
배운 단어카드를 들고 와서 가족들한테 하나씩 읽어주는 게 요즘 하루 일과가 됐어요. 할머니한테도 가서 이거 뭔지 알아 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고요. 배운 걸 누군가한테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저는 참 예뻐 보여요.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색칠 놀이하면서 이 색 영어로 뭐냐고 먼저 물어보는데 저도 순간 말문이 막혔어요. 배운 색깔은 곧잘 영어로 말하면서 모르는 색은 궁금해서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놀이 중에 자연스럽게 궁금해하고 물어보는 게 진짜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저도 같이 찾아보면서 저녁 시간이 은근 즐거운 놀이가 됐어요.
처음엔 카메라만 보면 몸이 굳어서 말 한마디도 못 하던 애였어요.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쓰러웠던 기억이 나요. 근데 요즘은 표정도 자연스럽고 손짓까지 해가면서 말을 곧잘 해요.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애 페이스대로 기다려준 게 맞았구나 싶어요.
스탠드업 앉아 이런 간단한 지시를 듣고 바로바로 행동하는 걸 보고 신기했어요. 예전엔 한국말로 해도 딴청 부리던 애였거든요. 근데 영어로 듣고도 척척 반응하는 걸 보니까 그냥 듣고 넘기는 게 아니라 진짜 이해하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놀이처럼 배우니까 듣기 실력이 자연스럽게 느는 것 같아요.
알파벳을 배우더니 갑자기 자기 이름을 영어로 어떻게 쓰냐고 계속 물어보는 거예요. 하루에도 몇 번씩 물어봐서 제가 나중엔 그냥 써서 보여줬다니까요. 그 종이 들고 다니면서 따라 쓰는 연습을 혼자 하더라고요. 배운 걸 자기 것에 적용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진짜 예뻐 보였어요.
좋아하는 만화 볼 때 짧은 대사를 곧잘 따라 하는 게 들리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흉내내나 했는데 발음이랑 억양까지 제법 비슷하게 하는 거예요. 수업에서 배운 표현이 만화에 나오니까 반갑다면서 더 신나게 따라 하고요. 재미로 시작한 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구나 싶었어요.
책 소리내서 읽는 거 그렇게 싫어하던 애였어요, 시키면 억지로 겨우 몇 줄 읽고 마는 식이었죠. 근데 요즘은 책 가져오면서 읽어달라는 게 아니라 지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가져와요. 이게 되네 싶어서 저도 놀랐어요, 진짜로요. 수업에서 재밌게 접근해주신 게 습관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단어시험 있는 날이면 아침부터 짜증 내고 힘들어했던 애예요. 근데 요즘은 시험 전날 미리 준비해놓고 자신 있게 보고 오더라고요. 결과도 결과지만 시험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달라진 게 저는 더 크게 느껴져요. 스스로 준비하는 습관이 생긴 게 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발표라면 질색하던 애가 학교에서 처음으로 손 들고 영어로 말했다는 얘길 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수업 때 매번 말하는 연습을 시켜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 연습이 학교에서 용기로 나타난 거구나 싶어서 뭉클했어요. 요즘은 발표라는 말에 예전처럼 움츠러들지 않아요.
숙제도 아닌데 가끔 영어로 짧게 일기를 써서 저한테 보여줘요. 문법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그 자체가 대견하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뭐야 하면서 웃었는데 볼수록 뭉클하더라고요.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말하기 녹음 숙제를 미루고 미루다가 꼭 자기 전에 겨우 하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저녁 먹기 전에 먼저 챙겨서 후딱 끝내놓더라고요. 뭐가 바뀐 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빨리 하고 노는 게 낫다고 하는데, 예전보다 부담을 덜 느끼는 것 같아서 저는 그게 더 좋아요.
이 단어는 왜 이렇게 쓰는 거야 하면서 저한테 물어보는 일이 부쩍 많아졌어요. 예전엔 그냥 외우고 넘어가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궁금한 걸 그냥 넘기지 않더라고요. 저도 모르는 거 물어보면 당황스럽긴 한데, 애가 스스로 궁금해하는 게 신기하고 좋아요. 그만큼 관심이 생겼다는 뜻인 것 같아서요.
예전엔 문법 나오면 무조건 외우기만 했어요, 왜 그런지는 관심도 없었고요. 근데 요즘은 왜 이런 표현을 쓰는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보여요. 숙제하다가 저한테 이건 이래서 이런 거래 하고 설명까지 해줄 정도예요. 그냥 외우는 거랑 이해하고 쓰는 거랑 확실히 다르구나 싶었어요.
맨날 똑같은 문장만 쓰던 애가 요즘은 표현을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쓰더라고요.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해보려고 시도하는 게 눈에 보여요. 처음엔 그냥 아는 척하나 했는데 실제로 여러 표현을 알고 골라 쓰는 거였어요. 어휘력이 늘었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듣기만 나오면 손도 못 대고 그냥 찍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두세 번 들으면 대충 감을 잡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완벽하게 다 알아듣는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큰 변화 같아요. 듣기가 무섭지 않다는 것 자체가 저는 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학교 영어 발표를 앞두고 스스로 대본을 써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저한테 다 해달라고 했을 텐데 이번엔 혼자 끙끙대면서 써보는 거예요. 옆에서 도와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혼자 해보겠다고 하는데, 그 말에 저도 한 발 물러서서 지켜봤어요. 스스로 해보려는 그 태도가 저는 제일 뿌듯했어요.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그냥 넘기던 애가 요즘은 공책에 적어두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더라고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기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걸 보고 신기했어요. 그 공책 보니까 삐뚤빼뚤한 글씨로 나름 정리를 해놨더라고요. 스스로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는 게 저는 제일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숙제도 아닌데 영어로 된 영상을 스스로 찾아서 본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놀려고 보나 했는데 자막 없이 보려고 애쓰는 걸 옆에서 봤어요. 재밌어서 보는 거라 그런지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훨씬 열심히 하는 게 보여요. 취미처럼 영어를 접하는 모습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
학교에서 같은 반 외국인 친구한테 먼저 말을 걸었다고 신나서 자랑을 하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부끄러워서 쳐다도 안 봤을 텐데 이번엔 용기를 낸 거예요. 뭐라고 말 걸었냐고 물어보니까 서툴러도 나름 대화가 됐다고 뿌듯해하더라고요. 그 자신감이 수업에서 나온 거구나 싶어서 저도 기뻤어요.
한 줄 겨우 쓰던 애가 이제 서너 문장씩 이어서 쓰더라고요. 처음엔 오늘 뭐 했다 이 한 줄이 다였는데 요즘은 그 이유랑 느낌까지 덧붙여요. 문장이 길어졌다는 게 그만큼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힘이 늘었다는 뜻인 것 같아요. 꾸준히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늘었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틀리면 그 자리에서 입을 딱 닫아버리는 애였어요. 창피한 걸 진짜 못 견뎌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틀려도 웃으면서 아 다시 하고 바로 다시 말하더라고요. 틀리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 게 저는 실력보다 더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뭘 끝까지 읽은 적이 없는 애였어요, 몇 장 넘기다가 늘 포기했거든요. 근데 이번에 얇은 챕터북을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었다고 저한테 자랑하는 거예요. 다 읽었다는 그 성취감을 애 표정에서 그대로 봤어요. 이런 작은 완독 경험이 다음 책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저는 진짜 뿌듯했어요.
선생님 발음이 멋있다면서 따라해보고 싶다고 하더니 요즘 혼자 중얼중얼 연습하는 걸 몇 번 봤어요. 창피해서 저한테는 잘 안 보여주는데 방에서 혼자 따라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억지로 시킨 게 아니라 멋있어 보여서 스스로 따라 하는 거라 더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그렇게 조금씩 발음이 느는 것 같아요.
영어 말하기 대회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써냈다고 하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저한테 도와달라고 했을 텐데 이번엔 끝까지 혼자 붙잡고 있었어요. 완성된 대본 보여주는데 문장이 꽤 자연스러워서 저도 놀랐어요. 혼자 해냈다는 그 성취감이 애 표정에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전화 영어가 저한테는 제일 무서운 존재였어요, 얼굴 안 보이니까 더 긴장됐거든요. 근데 요즘은 전화 오면 예전처럼 당황 안 하고 받더라고요. 물론 가끔 못 알아듣는 부분도 있지만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이제 자연스러워요. 전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어요.
하루 중 언제 영어 공부할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제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해야 겨우 움직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밥 먹고 30분은 영어 할 거라면서 지가 먼저 시간을 정해요. 스스로 계획하고 지키려는 모습이 저는 진짜 기특하더라고요.
영어 서술형 문제에 한두 줄 겨우 쓰고 마는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문장을 이어서 꽤 길게 답을 써내더라고요. 시험지 보다가 저도 이만큼이나 썼어 하고 놀랐다니까요.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힘이 확실히 늘었구나 싶었어요.
녹음 숙제할 때마다 부담스러워하던 애였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말해요. 발음도 그렇고 말하는 속도도 안정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예전엔 몇 번씩 다시 녹음했는데 요즘은 한두 번에 끝내는 걸 보고 자신감이 붙었구나 싶었어요.
늘 팀장님한테 검토받고 부탁해서 보내던 계약 관련 메일이었어요. 근데 이번엔 초안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작성해봤어요. 보내기 전까지 몇 번을 다시 읽으면서 긴장했는데 팀장님도 별로 수정할 게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혼자 해냈다는 그 뿌듯함이 진짜 컸어요.
동생한테 보드게임 규칙을 설명하는데 영어 단어를 섞어가면서 설명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듣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배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는 게 신기했어요. 억지로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걸 보니까 몸에 좀 밴 것 같아요. 그 모습 보면서 저 혼자 흐뭇해했어요.
내신 시험 앞두고 예전엔 불안해서 저한테 짜증도 많이 냈어요. 근데 요즘은 준비한 만큼 자신 있어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시험 전날에도 예전처럼 초조해하지 않고 담담하게 준비를 하고요. 그 여유가 어디서 왔나 싶었는데 꾸준히 실력을 쌓은 게 자신감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다고 투덜거리면서도 꾸준히 오디오북을 들으려고 하더라고요. 다 알아듣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듣는 그 끈기가 저는 대견해요. 조금씩이라도 들리는 부분이 늘어난다고 스스로 말하고요. 그 꾸준함이 결국 실력으로 이어질 것 같아요.
번역기 돌린 티가 팍팍 나던 문장이었는데 요즘은 제 말투처럼 자연스럽게 써지더라고요. 예전엔 문장 하나 쓰는 데도 한참 걸렸는데 이제는 생각한 걸 바로 영어로 풀어낼 수 있어요. 첨삭받을 때도 예전보다 고칠 게 확 줄었고요. 이렇게 눈에 보이게 느니까 진짜 신기해요.
늘 헷갈려하던 철자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 틀리더라고요. 예전 시험지 보면 빨간펜으로 온통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줄었어요. 꾸준히 쓰기 연습을 한 게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점수가 오르니까 애도 신나서 더 열심히 하려는 눈치예요.
두꺼운 영어책은 쳐다도 안 보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쉬운 원서 한 권씩 꾸준히 조금씩 읽더라고요. 다 이해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도 꾸역꾸역 읽는 걸 보면 저는 그게 더 대견해요. 부담 없이 조금씩 시작한 게 습관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프로필에 영어로 짧은 문장을 써놓고 저한테 보여주면서 뿌듯해하더라고요. 별거 아닌 한 문장인데 그걸 쓰려고 몇 번을 고쳤다고 하더라고요. 남들한테 보여지는 글이니까 더 신경 써서 쓴 것 같아요. 그 작은 문장 하나에도 자신감이 묻어나는 게 보였어요.
외국인 학부모랑 마주치면 눈인사만 겨우 하고 지나가던 사이였어요. 근데 이번 모임에서는 제가 먼저 말을 걸어봤어요. 짧은 대화였지만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눈 게 저한테는 진짜 큰 발전이었어요. 아이 앞에서 당당하게 영어로 얘기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크리스마스 카드에 영어로 몇 문장 써서 선생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림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문장까지 써보려고 끙끙대는 걸 봤어요. 틀린 부분 있으면 저한테 물어보면서도 끝까지 혼자 써내더라고요. 누군가한테 마음을 영어로 전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참 예뻤어요.
포스트잇에 영어 단어를 적어서 책상 여기저기 붙여놓은 걸 보고 스스로 하는구나 싶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기만의 방법으로 외우려고 하더라고요. 그 작은 포스트잇들 볼 때마다 저는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대견해요.
단어가 막히면 예전엔 그냥 말을 뚝 멈춰버리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다른 말로 풀어서 어떻게든 이어가더라고요. 완벽한 문장이 아니어도 의사소통이 된다는 걸 스스로 깨달은 것 같아요. 그 순발력이 저는 실력보다 더 값지다고 생각해요.
항상 동료한테 확인받고서야 제출하던 보고서였어요. 근데 이번엔 혼자 마무리해서 제출을 했어요. 제출하고도 계속 불안해서 몇 번을 다시 읽어봤는데 다행히 별문제 없었어요. 혼자 해냈다는 확신이 생기니까 다음 보고서는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지난 수업이 재밌었는지 다시 듣고 싶다면서 스스로 복습 영상을 찾아보더라고요. 시키지 않았는데 그러는 걸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한 번 배운 걸로 끝내지 않고 다시 짚어보려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이런 복습 습관이 결국 실력으로 이어지는구나 싶었어요.
발표라면 부담스러워서 피하기만 하던 애가 학교 영어 회화 동아리에 스스로 지원했어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진짜냐고 몇 번을 되물었다니까요.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인데 자신감이 붙으니까 저렇게 도전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그 변화가 저는 진짜 놀랍고 기뻤어요.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처음엔 인사 한마디 하는 것도 떨렸어요. 근데 요즘은 프리토킹이 진짜 안 어색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외국인 친구랑 카페에서 한 시간 넘게 수다 떨었는데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어요. 시작할 땐 몰랐는데 진짜 조금씩 늘고 있는 게 느껴져요.
공항에서 환승할 때마다 안내 방송이랑 표지판 때문에 늘 헤매곤 했어요. 근데 이번엔 방송 내용이 예전보다 훨씬 잘 들리더라고요. 게이트 변경 안내도 놓치지 않고 알아듣고 제때 찾아갔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저한테는 진짜 큰 변화였어요.
단어 퀴즈 낼 때마다 신나서 먼저 맞히겠다고 손을 번쩍 드는 게 눈에 보여요. 예전엔 퀴즈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재밌는 게임처럼 즐기더라고요. 맞히면 신나서 저한테 자랑하고 틀려도 금방 털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요. 그 가벼운 태도가 학습 흥미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정보를 영어 사이트에서 직접 찾아보기 시작하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번역기 돌려서 대충 봤을 텐데 요즘은 그냥 원문 그대로 읽고 이해하려고 해요. 모르는 부분은 저한테 물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혼자 알아보더라고요. 스스로 정보를 찾아나가는 그 힘이 저는 참 좋아 보여요.
이직 준비하면서 인터뷰 질문 위주로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어요. 처음엔 이게 실제로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실제 면접에서 예상 질문이 비슷하게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어요. 준비한 만큼 결과로 이어지니까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예상 질문 위주로 집중해서 연습을 했는데 솔직히 실전에서 통할까 걱정했어요. 근데 실제 면접에서 비슷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대답할 수 있었어요. 면접관이 편하게 잘 들어주셔서 그런지 술술 말이 나오더라고요. 준비한 게 헛되지 않았다는 걸 그날 느꼈어요.
주어 동사만 겨우 붙여서 짧게 쓰던 애가 이제 이유까지 붙여서 문장을 만들어요. because 같은 걸 써가면서 문장을 이어보려고 애쓰는 게 보이더라고요.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으로 넘어가는 게 저는 실력이 느는 과정처럼 느껴졌어요. 스스로 문장을 길게 만들어보려는 시도 자체가 대견해요.
취미로 찍는 영상에 영어 자막이랑 멘트를 스스로 넣어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재미로 하나 했는데 문장 다듬는 데 꽤 공을 들이는 걸 봤어요. 누가 볼까 부끄러워하면서도 결국 올리는 걸 보고 용기가 생겼구나 싶었어요. 좋아하는 걸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그 시도가 저는 참 좋아요.
넷플릭스 자막 없이 보고 싶다는 단순한 목표로 시작했어요. 처음엔 한 문장도 제대로 안 들려서 진짜 답답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놀랍게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제도 자막 없이 보다가 어 이거 알아들었다 하고 혼자 신나했어요.
예전엔 아이 영어 숙제만 보면 저도 모르겠다고 손사래를 쳤어요. 근데 요즘은 아이 숙제 정도는 같이 봐줄 정도가 됐어요. 아이가 엄마 이거 뭐야 물어보면 이제 대답해줄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진짜 뿌듯한 일이에요.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된 것 같아요.
수업 끝나면 오늘 뭐 배웠는지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처음엔 그냥 끄적이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놨더라고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복습하려는 그 습관이 저는 제일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이런 습관이 쌓이면 나중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엔 인사만 겨우 하고 그다음엔 말문이 막혀서 어색해했어요. 근데 요즘은 먼저 농담도 던지고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더라고요. 그 변화가 크다는 걸 옆에서 지켜본 저는 확실히 느껴요. 어색함이 사라진 게 실력보다 더 큰 변화 같아요.
출장 앞두고 프레젠테이션이랑 회의 표현 위주로 집중해서 배웠어요. 솔직히 짧은 기간에 얼마나 될까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실전에서 배운 표현을 그대로 써먹을 수 있어서 진짜 도움이 됐어요. 준비한 티가 나니까 상사한테도 칭찬을 들었네요.
클레임 들어오면 늘 통역이나 번역기에 의존해서 처리했어요. 근데 이번엔 통역 없이 이메일로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까지 했어요. 정중하게 사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장을 혼자 써낸 게 스스로도 놀라웠어요. 고객도 만족하고 저도 뿌듯한 하루였어요.
서점 가면 이제 영어 만화책 코너부터 둘러보더라고요. 예전엔 한국 책만 찾았는데 요즘은 영어책도 자연스럽게 손이 가나 봐요. 그림 보면서 대충 내용을 유추하고 아는 단어 나오면 반가워하고요. 영어책 보는 게 숙제가 아니라 재미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저는 그게 제일 좋아요.
들쭉날쭉하던 듣기 점수 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잘 볼 때도 있고 아예 망칠 때도 있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은 꾸준히 안정적으로 나오더라고요. 실력이 붙으니까 컨디션에 덜 흔들리는 것 같아요. 점수가 안정된 걸 보니까 저도 마음이 놓였어요.
여행 가서 늘 통역이나 일행한테 의지했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혼자 호텔 체크인을 해냈어요. 직원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다는 게 저는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어요. 별거 아닌 일 같아도 저한테는 진짜 큰 도전이었거든요. 그날 밤 혼자 뿌듯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자막 없는 영어 팟캐스트는 예전엔 아예 손도 안 댔어요. 근데 요즘은 이제 흐름은 따라갈 정도가 됐어요. 출퇴근길에 틀어놓고 듣는데 예전보다 훨씬 편하게 들리더라고요. 완벽히 이해는 못 해도 대충 무슨 얘기인지 감이 잡히는 게 저는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원어민 선생님 앞에서 긴장해서 말도 잘 못 붙이던 애였어요. 근데 요즘은 선생님이랑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고 애가 자랑하듯 얘기하더라고요. 수업 끝나고도 신나서 오늘 무슨 얘기했는지 저한테 막 얘기해줄 정도예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관계가 생겼다는 게 저는 진짜 뿌듯했어요.
나서는 거 진짜 싫어하던 애였는데 학교 영어 토론에 자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어요. 남 앞에서 의견 말하는 걸 제일 어려워했거든요. 근데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나 봐요. 스스로 도전해보려는 그 모습이 저는 진짜 뿌듯했어요.
해외 지사랑 화상 회의할 때마다 진땀을 뺐어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그냥 고개만 끄덕인 적도 많았고요. 근데 요즘은 준비한 표현으로 어느 정도 대응이 되더라고요. 완벽하진 않지만 예전처럼 얼어붙지 않는다는 게 저한테는 큰 변화예요. 회의 끝나고 나면 이제 홀가분한 느낌이에요.
예전엔 외국인 손님 전화 오면 무조건 직원한테 넘겼어요. 근데 이제는 제가 직접 전화로 예약 안내를 하더라고요. 처음엔 떨렸는데 몇 번 하다 보니 자연스러워졌어요. 사장으로서 직접 응대할 수 있다는 게 저는 진짜 자신감으로 이어졌어요.
교환학생 앞두고 급하게 등록을 했는데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교과서에 안 나오는 실제로 쓰는 표현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진짜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애가 이런 말은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는 거라며 신기해했어요.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배웠다는 게 저는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해외 유저들이랑 채팅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더라고요. 공부라고 생각하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게임하다가 필요해서 쓰는 거라 더 자연스러워 보였어요. 문법이 완벽하진 않아도 소통이 되니까 재밌어하고요. 좋아하는 것 안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걸 보니까 저는 그게 참 좋더라고요.
항상 패키지 여행만 다녔는데 이번엔 용기 내서 혼자 자유여행 일정을 짜봤어요. 영어 사이트로 숙소랑 교통편을 알아보는데 처음엔 진짜 막막했거든요. 근데 하나씩 하다 보니까 되더라고요. 여행 준비 과정 자체가 저한테는 진짜 성취감이었어요.
해외 지사 화상 면접을 앞두고 진짜 긴장을 많이 했어요. 준비하는 내내 이게 될까 싶었거든요. 근데 실제 인터뷰에서 준비한 만큼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끝나고 나서 스스로도 잘했다 싶어서 뿌듯했어요.
수행평가 코앞에 두고 급하게 등록했는데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어요. 근데 실전처럼 질문하고 답하는 연습을 계속 시켜주셔서 그런지 점수가 확실히 올랐더라고요. 애도 시험 볼 때 예전처럼 떨지 않고 준비한 대로 말했다고 하고요. 짧은 기간이었는데 결과로 보이니까 저는 진짜 놀랐어요.
서론 본론 결론 나눠서 미리 개요를 짜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예전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쓰다가 마는 식이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쓰기 전에 구조부터 잡고 시작하더라고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그 습관이 글쓰기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미드 볼 때마다 자막에만 눈이 가서 내용 파악하기도 바빴어요. 근데 요즘은 절반 정도는 자막 없이도 들리더라고요. 신기해서 일부러 자막 껐다 켰다 하면서 확인도 해봤어요. 조금씩이지만 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이니까 계속하게 되네요.
항상 외워서 말하던 자기소개였어요, 조금만 흐름이 바뀌면 바로 버벅거렸거든요. 근데 요즘은 즉석에서도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어요. 얼마 전 모임에서도 갑자기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당황하지 않고 술술 말했어요. 외운 문장이 아니라 진짜 제 말로 하는 느낌이라 더 뿌듯해요.
좋아하는 팝송 가사를 스스로 해석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전 찾아가면서 끙끙대는 모습을 보고 저는 그냥 신기했어요. 공부라고 시키면 싫어했을 텐데 좋아하는 노래니까 알아서 하는 거더라고요. 취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니까 억지로 안 시켜도 되겠다 싶었어요.
유학 고민을 선생님한테 영어로 털어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깊은 얘기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애 입장에서는 편한 상대였나 봐요. 진로 고민을 영어로 표현하면서 정리도 되고 실력도 느는 것 같더라고요. 그 얘기 듣고 저도 안심이 됐어요.
번역기 돌려서 어색한 문장을 그대로 보내던 업무 메일이었어요. 근데 요즘은 초안을 혼자 써보고 확인만 받는 정도로 실력이 늘었어요. 처음 혼자 써서 보낸 날은 괜히 떨리기까지 하더라고요. 동료가 문장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해줘서 진짜 뿌듯했어요.
교환 요청 메일을 예전엔 번역기 돌려서 보내고 답장 오면 또 번역기로 겨우 읽었어요. 근데 이번엔 번역기 없이 직접 써서 보냈어요. 답장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작은 일이지만 혼자 해결했다는 게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틀린 문제 그냥 넘기던 애가 요즘은 왜 틀렸는지 정리해서 오답노트를 만들더라고요. 처음엔 저게 얼마나 가나 했는데 꾸준히 하는 걸 보고 놀랐어요. 스스로 뭘 모르는지 파악하고 정리하는 그 태도 자체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어요. 결과보다 그 과정이 저는 더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관심 있는 주제는 영어 뉴스로도 찾아본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엔 한국 뉴스만 보던 애가 요즘은 영어로도 정보를 찾아보려고 해요.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헤드라인이라도 읽어보려는 그 태도가 저는 좋아 보였어요. 스스로 정보를 넓혀가는 모습이 대견해요.
카페에서 외국인 손님 오면 그냥 당황해서 손짓 발짓으로 겨우 주문 받았어요. 근데 요즘은 먼저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주문을 받을 수 있어요. 손님이 편하게 대화해줘서 고맙다고 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 진짜 뿌듯했어요.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느는 느낌이에요.
지도 앱만 믿고 다니던 여행이었는데 이번엔 길이 헷갈려서 직접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예전 같으면 그냥 앱만 붙잡고 헤맸을 텐데 이번엔 용기를 내봤어요. 친절하게 알려주는 걸 알아듣고 제대로 찾아갔을 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어요. 작은 순간이었지만 저한테는 큰 자신감이었어요.